고객님께서 언급하셨듯이 10년 이상 된 타이어로서 현재 유분(Oil) 및 각종 약품(노화방지제 포함)이 거의 소멸되어, 고무의 경화 및 갈라짐(Crack)을 포함한 타이어의 노화가 매우 진행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노면과의 접지력 저하로 제동성이 현저히 떨어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타이어 내부 카카스 및 트레드간의 접착력이 현저히 저하됨에 따라 주행 시 Separation 및 사고가 발생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타이어 장착 후 주행할 시 오존의 영향으로 타이어 노화는 더욱 가속화 되어, 갈라짐(Crack) 현상이 심화 되고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사에서는 전륜/후륜 관계없이 노후화된 타이어의 사용을 금지하며, 새로운 타이어의 교환을 권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코타이어를 애용하고 있는 이륜차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게 '05년에 생산된 110/70-17 크기의 전륜 타이어를 소지중에 있습니다. 보관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로 타이어 왁스를 뿌린 상태로 보관했으며 갈라짐과 같은 육안으로 보이는 노후증세는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됨에 있어 타이어 그 자체의 유분이 많이 날아가고 경화가 진행되어 접지력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되어 장착에 조심스러운것이 사실입니다.
후륜의 경우에는 그렇게 고려하지 않고 장착하겠으나 조향을 담당하는 전륜이라 이와 같은 문제에 관하여 크게 고민중에 있어 각종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하여 이렇게 글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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