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관리협의회, 초장동장 등 참여

▲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와 진주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위원장 김영호)는 17일 진주시 초장동 소재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 사진제공=진주소방서     © 전용모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와 진주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위원장 김영호)는 17일 진주시 초장동 소재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진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9명, 시민안전관리협의회 10명, 초장동장 등 총 22여명이 참여해 온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013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 및 주택안전점검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도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이번 봉사에 참여한 초장동장,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장 및 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호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이어나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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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