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신흥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 >

2013.05.06 00:00 입력

진주시 상평동에 소재한 타이어 제조업체인 (주)신흥은 3일 전남 장흥군 소재 천관산에서 노사공동으로 2013임단협 무분규 달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호 부사장, 최평림 노조지회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모범직원 표창,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선언, 노사화합 등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신흥 노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채용. 하천정화활동, 지역농산물 이용 등 지역 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정부정책에 부응해 정년을 연장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호 부사장은 노사협력의 성숙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평림 노조지회장은 15년간 무분규 임단협 타결로 작년에 노사 상생협력 유공을 인정받아 동탑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