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공단 소재 (주)신흥이 고용노동부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업종,규모에 관계없이 노사문화가 우수한 사업 또는 사업장을 공개경쟁으로 선정, 지원하는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3일 신흥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전국 중소기업 31개 업체 중 (주)신흥이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부터 4월까지 전국 각 노동지청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업체에 한해 2차 심사(사례발표 및 질의 응답)를 6월에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신흥은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부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및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게는 정기 근로감독 면제 , 근로자의날 정부포상 선발가점 부여 등 10여 가지에 대하여 혜택을 부여된다.
김양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사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로 주어져 노사 상생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